시공 이야기
의뢰인은 서초구에 위치한 소규모 상가 건물을 관리하는 분이었습니다. 1층 외벽 모서리 부분에 손가락 하나가 들어갈 정도의 세로 균열이 생겼고, 장마철을 앞두고 빗물이 스며들까 걱정이 크셨습니다. 균열 주변 벽면에는 이미 흰 백화 자국이 남아 있어 내부 철근 부식으로 이어지기 전에 손을 봐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현장 확인 결과 균열 깊이는 표면 마감재를 넘어 콘크리트 본체까지 이어진 관통 크랙이었습니다. 단순 퍼티 메움으로는 다음 건기·우기 온도차에 다시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 먼저 크랙 내부를 고압 에어로 이물질과 먼지를 완전히 제거한 뒤 저점도 에폭시를 주입 노즐로 천천히 충전했습니다. 에폭시가 굳어 크랙 안쪽을 단단히 메운 후, 표면에는 신축성이 있는 탄성 우레탄 실란트를 덧대어 온도 변화에도 재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마무리했습니다.
외벽 마감은 기존 외벽 색상에 최대한 맞춘 탄성 도료를 얇게 두 번 롤러 도포해 보수 흔적을 최소화했습니다. 사진 2장에서 볼 수 있듯, 시공 전 선명하던 균열선이 시공 후에는 육안으로 거의 식별되지 않을 만큼 자연스럽게 정리되었습니다. 당일 오전 작업을 시작해 오후 늦게 도료 2차 도포까지 마무리됐으며, 의뢰인은 이후 비가 와도 수분 침투가 없다고 확인해 주셨습니다.
외벽 균열은 방치할수록 폭이 넓어지고 내부 단열재나 철근까지 영향을 받아 보수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납니다. 서초처럼 일교차가 크고 도심 진동이 잦은 지역일수록 연 1회 이상 건물 외벽을 육안으로 점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관통 크랙에는 퍼티가 아닌 저점도 에폭시 주입이 필수 — 내부까지 완전 충전해야 재균열 방지
- 탄성 실란트로 표면을 덮어 온도 신축에도 유연하게 대응
- 기존 외벽 색과 맞춘 탄성 도료 마감으로 보수 흔적 최소화
- 당일 완료 가능한 공정으로 건물 운영 중단 없이 시공
자주 묻는 질문
균열이 생긴 지 오래됐는데 바로 에폭시 주입이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다만 균열 폭이 넓어졌거나 주변에 박리·들뜸이 있다면 해당 부위 콘크리트를 먼저 제거하고 복구한 뒤 주입해야 합니다. 현장 확인 시 상태에 따라 공정을 달리합니다.
도료 마감 후 비가 오면 괜찮나요?
에폭시와 실란트가 충분히 경화된 뒤 도료를 도포하므로, 도료 건조 시간(약 4~6시간)만 지나면 강우에 문제없습니다. 당일 오전 시공·오후 마감이면 통상 다음 날 아침부터 우천에도 안전합니다.
전국 생활 설치·수리 외 지역도 방문하나요?
전국 생활 설치·수리을(를) 기준으로 방문하며 인근과 원거리도 조건에 따라 가능합니다. 위치를 알려주시면 방문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오래된 집도 시공이 되나요?
노후 주택도 상태를 먼저 점검한 뒤 안전하게 시공합니다. 필요한 보강이 있으면 함께 안내드립니다.
계약서나 보증 내용을 문서로 받을 수 있나요?
필요하시면 작업 범위와 보증 내용을 문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어도 괜찮나요?
안전을 위해 작업 구역을 분리해 진행합니다. 미리 말씀해 주시면 더 세심하게 챙깁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시공하나요?
네, 일정 조율을 통해 주말·공휴일 시공도 가능합니다. 급하신 건은 우선 상담으로 조정해 드립니다.
하자 보증은 어떻게 되나요?
시공한 부위는 책임지고 보수해 드리며, 사용 중 이상이 느껴지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