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이야기
부천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 거실 바닥 문제로 연락을 주셨습니다. 5년 넘게 사용한 강화마루가 창가 쪽부터 서서히 들뜨기 시작했고, 발을 디딜 때마다 접합부에서 삐걱대는 소리가 심해졌다고 했습니다. 겨울 내내 바닥 난방을 반복하면서 수축과 팽창이 거듭된 게 주원인이었습니다.
현장을 확인해 보니 창가 아래쪽으로 결로 수분이 스며든 흔적이 있었고, 중앙부 여러 곳에서 접착층이 완전히 분리된 상태였습니다. 들뜬 구간이 전체의 절반 가까이 됐고 수분 침투까지 확인된 터라, 부분 보수보다 전량 철거 후 새로 시공하는 방향으로 결정했습니다.
기존 마루를 모두 걷어낸 뒤 콘크리트 바닥면의 요철을 평탄 작업하고, 층간 소음 차단 효과가 있는 방음 언더레이를 전면에 깔았습니다. 그 위에 온돌 환경에 맞는 강화마루를 시공했으며, 줄눈 방향을 거실 채광 축과 나란히 맞춰 공간이 더 넓어 보이도록 했습니다. 벽면 접합부는 걸레받이 몰딩으로 깔끔하게 눌러 마감해 재들뜸을 막았습니다.
완성 후 발소리가 크게 줄었고 바닥 표면도 고릅니다. 마루 교체 전 습기 유입 경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교체 후 수명을 결정짓는 핵심입니다. 원인을 그대로 두고 자재만 바꾸면 같은 자리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이 현장 시공 포인트
- 창가·결로 취약 구간 수분 흔적 선행 점검 후 시공 범위 결정
- 방음 언더레이 전면 시공으로 마루 교체와 층간 소음 저감 동시 처리
- 채광 방향에 맞춘 줄눈 배치로 좁은 거실의 시각적 개방감 확보
- 걸레받이 몰딩 밀착 마감으로 벽면 경계부 들뜸 재발 방지
자주 묻는 질문
마루 일부만 들떴는데 전체를 교체해야 하나요?
들뜬 구간이 전체의 30%를 넘거나 바닥재 아래 수분 흔적이 확인되면 부분 보수보다 전체 교체가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원인을 그대로 두고 증상만 건드리면 같은 자리에서 같은 문제가 반복됩니다.
온돌 바닥에는 어떤 마루재를 써야 하나요?
온돌용으로 인증된 강화마루나 합판마루를 사용해야 합니다. 열 전도율이 높고 수축·팽창 변형이 적은 자재를 고르는 것이 핵심이며, 일반 원목마루는 바닥 난방 환경에서 뒤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전국 생활 설치·수리 외 지역도 방문하나요?
전국 생활 설치·수리을(를) 기준으로 방문하며 인근과 원거리도 조건에 따라 가능합니다. 위치를 알려주시면 방문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오래된 집도 시공이 되나요?
노후 주택도 상태를 먼저 점검한 뒤 안전하게 시공합니다. 필요한 보강이 있으면 함께 안내드립니다.
계약서나 보증 내용을 문서로 받을 수 있나요?
필요하시면 작업 범위와 보증 내용을 문서로 정리해 드립니다.
반려동물이나 아이가 있어도 괜찮나요?
안전을 위해 작업 구역을 분리해 진행합니다. 미리 말씀해 주시면 더 세심하게 챙깁니다.
주말이나 공휴일에도 시공하나요?
네, 일정 조율을 통해 주말·공휴일 시공도 가능합니다. 급하신 건은 우선 상담으로 조정해 드립니다.
하자 보증은 어떻게 되나요?
시공한 부위는 책임지고 보수해 드리며, 사용 중 이상이 느껴지시면 언제든 연락 주시면 확인해 드립니다.

